예신 다이어트 과연 언제 시작해야 할까?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비신부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바로 다이어트이다. 최근에는 결혼 준비기간이 통상적으로 1년 정도 되는데, 1년 내내 인생 최저 몸무게를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드레스투어, 촬영가봉, 웨딩촬영, 본식가봉, 본식에 이르는 준비단계 중 다이어트가 필요한 때는 언제일까? 필자와 주변 기혼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신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본다.
드레스투어(드투)란 3~4군데의 드레스 샵을 돌면서 추후 촬영과 본식 때 드레스 대여를 진행할 샵을 고르는 단계이다.
드레스투어 때는 다이어트가 필요하지 않다.
드레스투어 때는 전체적인 샵의 느낌을 보고 나와 어울리는 드레스가 많은 샵을 고를 뿐이다. 드투 때 입어본 드레스를 끝까지 선택하는 경우가 별로 없거니와, 선택하더라도 사이즈는 다시 조정한다. 일반적으로 신부들은 10키로 미만을 감량하므로 전체적인 이미지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평소 체형으로 드레스투어에 임해도 된다.
촬영가봉(촬가)란 웨딩촬영 때 입을 드레스를 고르고 사이즈를 조정하는 것이다. 촬영가봉은 보통 촬영 2~4주 전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촬영가봉 때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기 보다는, 웨딩촬영 때와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봉의 방식에는 지퍼가봉과 끈가봉 방식이 있는데, 지퍼 가봉의 경우 개인의 몸에 맞게 지퍼를 달아두기 때문에 몸무게 변화가 일어나면 다시 가봉을 해야 할 수 있다. 반면 끈 가봉 방식은 당일날 끈으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몸무게 변화가 있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
아주 하이엔드급의 브랜드가 아닌 이상 촬영 드레스는 대부분 끈가봉 방식이기 때문에, 굳이 촬영가봉 당시의 몸무게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다만, 미리 촬영 시의 핏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웨딩촬영 때의 목표 몸무게와 비슷한 몸무게로 가는 것이 좋다.
웨딩촬영(웨촬)이란 모바일 청첩장, 결혼 앨범, 포토테이블 등에 들어갈 웨딩화보를 찍는 것을 의미한다.
웨딩 촬영 때는 일부 다이어트가 필요할 수 있지만, 포토샵으로 대부분 커버가 가능하다.
웨촬을 앞두고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신부들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피나는 노력으로 2~3kg을 감량하는 것보다 포토샵 터치 한번이 훨씬 강력하다. 물론 몸무게에 따라서 얼굴 느낌이 조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5kg 이상 감량이 이루어지는 경우라면 얼굴에 미묘한 차이가 나타날 수는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몸무게 변화가 크지 않거나, 얼굴살에 큰 변화가 없는 경우 오히려 붓기 관리가 더 영향을 줄 수 있다.
표준 몸무게의 신부라면 굳이 다이어트 할 필요가 없다.
본식가봉이란 본식 때 입을 드레스를 고르고 사이즈를 조정하는 단계이다.
본식 가봉 때는 본식 때 목표로하는 몸무게 근처까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만약 본식 때까지 감량을 원하는 신부라면, 본식 가봉 때까지는 어느 정도 비슷한 몸무게를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
그 이유로는, 첫째, 본식 때의 체형을 어느정도 만들어 두어야 당일에 잘 어울릴만한 드레스를 고를 수 있다. 둘째, 본식 가봉을 하고 몸무게 변화가 많이 일어나게 되면 본식 전에 다시 가봉을 해야한다(굉장히 귀찮다). 셋째, 안그래도 바쁜 결혼 준비 과정인데, 미리 살을 빼놔야 스트레스가 덜하다.
이러한 이유로 본식 가봉 때까지는 살을 뺄 필요가 있다. 예신 다이어트의 점검 지점이다.
사실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 될 수 있다. 본식 때까지 살을 빼야 하는가?
사실 개인의 선택의 문제다. 모든 신부가 말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빼기를 원한다면 빼자.
필자 역시 일정 몸무게 이하로 내려가면 건강이 나빠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일정 몸무게 이하로 감량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많은 신부들이 결혼식에서만큼은 여리여리하기를 원한다. 결국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본식이다. 웨딩 촬영 때 다이어트를 했다가 본식 때 요요가 오면 큰 의미가 있을까? 예신 다이어트의 종착지는 결국 본식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예신 다이어트는 절대적으로 예신의 마음과 결정에 달렸다. 본인이 원하는 느낌을 줄 수 있을 만큼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된다.
중간 목적지를 본식 가봉으로, 최종 목적지를 본식으로 설정하면 된다.
드레스투어, 촬영가봉, 웨딩촬영 때는 굳이 애써서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본식까지의 기간을 길게 두고 천천히 단계적으로 빼는 것은 적극 추천한다. 다만, 참는 방식이 아니라 습관을 바꿔나가는 방식을 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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