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러닝 습관은 널리 알려져있다. 2021년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을 때 러닝크루와 함께 새벽 6시에 모여 11KM를 달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글에서는 최근 좀비버스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시영의 러닝 운동법을 소개하고, 러닝 페이스, 러닝 크루 정보와 10KM 달리기에 도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1. 이시영 러닝 운동법
이시영은 주 2~3회 정도 10KM 달리기를 한다고 알려져있다. 2019년 취존생활에 나왔을 때는 거의 매일 5KM 아침 달리기를 한다고 말했다. 빈도와 거리에는 차이가 있더라도 지속적인 러닝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러닝 크루와 함께 달리면서 꾸준한 러닝 습관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야외 러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런닝머신도 활용한다. 2022년 말 인스타스토리로 런닝머신 운동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러닝할 때 이시영은 항상 무릎보호대를 한다. 제품명은 나이키 프로 파텔라이다. 무릎뼈 바로 밑에 얇은 밴드를 찬다.
2. 이시영 러닝 페이스 (속력)
2019년 취존생활에 나왔을 때 기록은 KM당 5분 33초 페이스였고, 평소 5KM를 30분 내외로 뛴다고 말했다. 이를 환산하면 KM당 6분 페이스이다. 대략적으로 5분 중반대 페이스로 뛰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 이미 하프 마라톤(21.195KM)을 1시간 59분 52초에 통과하였다. 이는 대략적으로 5분 40초 페이스이다. 이정도면 여성 러너 중 잘 달리는 편에 속한다!
진짜사나이에서는 3KM를 15분 23초에 뛰었다. 이는 5분 초반대 페이스로 굉장히 빠른 속력이다.
이후 임신 5개월차에 하프 마라톤 완주했을 때는 7분 51초 페이스로 달렸다. 임신 중임에도 엄청난 체력을 보여주었다.
3. 이시영 러닝 크루
이시영은 SNS에도 종종 러닝 크루와 달리는 모습을 올리곤 한다. 크루명은 ‘언노운 크루’로, 멤버로는 션, 박보검, 이영표, 임시완, 최시원, 윤세아, 조원희 등이 있다. 다양한 멤버 구성으로 달리기를 진행한다. 러닝 크루 멤버가 되면 크루장인 션이 모든 장비를 준비해준다고 한다.
4. 누구나 이시영처럼 10KM 달릴 수 있을까? 얼마나 걸릴까?
건강상 큰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10KM 러닝은 누구든 가능하다. 인간은 장거리 달리기에 최적화된 신체를 가지고 태어났다. 과거 우리의 조상들은 사슴보다 느렸지만, 사슴보다 오래 달릴 수 있었기 때문에 사슴 사냥에 성공했다. 몸에 털이 없어 체온 조절에 유리하고, 지구력도 굉장히 뛰어나다.
다만, 여성 러너라면 모두가 이시영처럼 하프 마라톤을 2시간 이내에 완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체력과 달리기 기술,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가능할 수 있다. 필자 역시 가을에 하프 마라톤 2시간 이내 완주가 목표이다.
10KM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3달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 다만, 기초체력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라면 1개월 내에도 가능할 수 있으며, 운동 자체를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6개월에서 1년이 걸릴 수도 있다.
5. 결론
이시영 배우는 언제나 건강한 신체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배우이다. 이시영 배우처럼 꾸준히 주 2-3회 꾸준히 달리는 러닝 습관을 만들어간다면 체지방 감소, 체력 증진, 건강 개선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아래의 글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