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어플은 러닝 초보들의 러닝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러닝은 가장 살이 잘 빠지는 운동 중 하나인데, 딱 하나, 시작해서 습관들이기까지가 어렵다.
런데이 어플은 러닝 습관을 들이는데 최고의 어플이다. 8주간 30분 달리기 코스를 통해 러닝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을 통해 달리기 습관을 들이는 법을 함께 알아보자.
일명 런저씨(런데이 아저씨)라고 불리는 러닝 코치가 러닝 프로그램에 따라 코칭을 해준다. 예를 들어 2분 뛰고 1분 걷는 프로그램이라면, 달리기를 시작하는 시점과 걷는 시점을 알려준다.
중간중간 응원도 해주고 운동화, 스트레칭법, 날씨 등에 관한 러닝 꿀팁도 알려준다. 힘빠질 때 “여러분은 이미 대단합니다! 힘차게 달려보세요!” 하는 응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달리게 된다.
런데이의 가장 매력적인 점 중 하나가 친구들과 응원하면서 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런데이 어플에 가입한 주변 지인을 친구로 등록하고, 알람을 켜둔다. 그러면 친구가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 응원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응원 버튼을 누르게 되면 달리고 있는 친구의 이어폰으로 박수소리가 나오면서 어떤 친구가 응원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굉장히 힘이 난다.
런데이에서는 “30분 달리기 도전”, “50분 달리기 도전”, 마라톤 출전자들을 위한 “맞춤형 러닝 플랜”까지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냥 눌러놓고 일정대로 뛰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트레이닝이 된다. 러닝 프로그램을 짜느라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러닝은 발에 부담이 가는 운동이므로, 발에 잘 맞고 쿠션감이 있는 러닝화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초보자는 그냥 운동화를 신어도 무방하다. 핸드폰을 손에 달리고 뛰기가 번거로운 사람이라면 러닝벨트나 암밴드를 구매해도 좋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런데이를 검색하면 런데이 어플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에도 설치할 수 있으나, 유료이다. 처음에는 핸드폰에만 설치해도 괜찮다.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프로그램은 8주간 주 3회 달리기를 통해 30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절대 겁먹을 필요가 없다. 첫 시간에는 (천천히 달리기 1분+천천히 걷기2분) 4번에 천천히 달리기를 1번만 더 수행하면 된다. 이 때 천천히란 주변 사람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를 의미한다.
나중에는 점차 달리는 시간이 늘어나 마지막 시간에는 보통 속도로 30분을 달리게 된다.
여기까지 수행했으면 당신은 벌써 러너이다. 30분 달리기 프로그램이 끝났다면 50분 달리기에 도전해도 좋고, 5KM 혹은 10KM 마라톤에 출전해도 좋다.
러닝은 제 경험상 최고의 운동이니까요! 칼로리 소모가 높고, 도파민 분비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심폐지구력이 강화되고 체력도 올라갑니다. 하체 근육이 발달되고 노화가 방지됩니다. 완벽합니다.
주 3회를 추천드립니다. 런데이 어플 30분 달리기 도전에서도 그렇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몸의 충분한 회복을 위해 하루 이상 쉬고 달리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야외운동과 실내운동을 선택하는 탭이 있습니다. 그때 실내운동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런데이의 묘미는 야외 런데이에 있습니다. 되도록 야외 러닝을 추천드립니다.
사람에 따라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나 무릎이 약한 경우라면 무릎이 아플 수 있습니다. 빨리 걷기 등을 통해 무릎을 강화한 뒤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달리기를 한다면 무릎은 오히려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박수와 달리기 페이스를 확인하는데 스마트 워치가 편리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핸드폰을 휴대하고 달리는 경우에도 달리기 페이스는 기록이 됩니다. 심박수를 기록해주는 저렴한 스마트워치로도 충분합니다.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느리게 달려도 괜찮습니다. 학교에서 50M 달리기를 하던 속도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천천히 달리면 됩니다. 관련글: 천천히 달리면 빨라진다
러닝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운동이다. 그리고 런데이는 그런 러닝을 시작하는데 최적인 어플이다. 필자의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런데이를 시작했는데, 다들 만족해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속는셈 치고 런데이를 깔아보자. 그리고 한번만 달려보자. 아주아주 뿌듯한 하루의 마무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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